서초구 출신의 이성구 서울시의원이 오는 8일 열리는 서울시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으로 선출될 것으로 보입니다.
지난 6.13지방선거에서의 당선으로 4선의원이 된 이성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의회 부의장직을 2차례에 걸쳐 지낸바 있으며 다선 의원으로서 의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.
현재 서울시의회에서는 이성구의원을 포함한 2-3명의 시의원들이 의장 출마 의사를 나타내고 있으나 이의원이 다선 의원이고 부의장을 지냈으며 특히 한나라당 출신 시의원들이 지난 6.13지방선거에서 대거 시의회에 진출한점등으로 미루어 볼 때 이의원의 의장당선은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.
한편 서초구의회도 오는8일 임시회를 개최하고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며 의장 후보로는 서초1동의 김열호의원과 서초4동의 최정규의원,방배3동의 정웅섭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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